[] 2026년 9월 21일 성 마태오 사도 복음사가 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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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1일 성 마태오 사도 복음사가 축일
오늘은 복음사가 성 마태오 사도의 축일입니다.
그는 카파르타움 태생이며, ‘레위’라는 이름을 가졌던 세리였습니다.
마태오가 전해주는 오늘 복음에서 볼 수 있듯이 주님께서 그를 부르시자 그는 곧 바로 응답하고 주님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복음을 썼습니다.
전승에 의하면 그가 아람어로 복음을 기록했다고 하지만, 우리는 오직 희랍어로 기록된 정경 마태오 복음만 가지고 있습니다.
마태오가 전해주는 오늘 복음은 ‘마태오를 부르시고 세리들과 함께 음식을 드시다’ 이야기입니다. 마태오는 세리였습니다.
사람들이 그를 경멸하며 죄인 취급을 했습니다.
병든 이에게 필요한 의사처럼, 죄인에게 필요한 자비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를 사도로 삼으셨습니다.
파격적인 주님의 사랑에 감동한 마태오는 영적으로 승화된 언어를 사용하여 예수님의 가르침을 아름다운 복음서로 완성했습니다.
그가 기록하여 전해준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오신 주님 이야기, 마태오 복음’ 은 많은 사람이 감동하고 좋아하며 즐겨 읽는 복음입니다.
오늘의 독서 에페소서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일치’ 이야기입니다.
바오로는 말했습니다.
“여러분이 받은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아가십시오.”
하느님께서 부르실 때 하나의 희망을 주신 한 분 하느님께서 모든 이가 하나가 되기를 바라신다며 서로 일치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사람을 부르실 때 그리스도께서 나누어 주시는 은혜에 따라 저마다 다른 은총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분께서 어떤 이들은 사도로, 어떤 이들은 예언자로, 어떤 이들은 복음 선포자로, 어떤 이들은 목자나 교사로 세워주셨습니다. 성도들이 직무를 수행하고 그리스도의 몸을 성장시키는 일을 하도록, 그들을 준비시키시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모두 하느님의 아드님에 대한 믿음과 지식에서 일치를 이루고 성숙한 사람이 되며 그리스도의 충만한 경지에 다다르게 됩니다.”
교회의 여러가지 봉사 직무 중에서 가장 으뜸이 되는 복음을 기록하는 일을 마태오가 성령의 감도로 수행할 수 있었다는 것을 오늘 기억합니다.
- 한상만 토마스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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