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8일 화요일 - 복되신 동정 마리아 탄생 축일 > 복음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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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9월 8일 화요일 - 복되신 동정 마리아 탄생 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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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백삼위 한인성당 작성일 : 2026-09-03 조회수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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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98일 화요일 - 복되신 동정 마리아 탄생 축일

 

오늘은 복되신 동정 마리아 탄생 축일입니다.

마리아의 탄생에 관한 성경 기록은 없습니다만, 이 축일의 의미는 우리의 구세주 예수님의 탄생이 가까이 다가오는 것을 기뻐하자는 것입니다.

마리아의 탄생은 구속사업의 신비를 위해 예수 탄생에 앞서 마땅히 준비되어야 할 사건이고, 하느님 계획의 일부라는 것을 오늘 기억합니다.

 

마태오가 전해주는 오늘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이야기입니다.

 

마태오는 특유의 편집 방식을 통해서 족보를 기록했습니다.

십 사 대씩 세 무리를 지은 족보의 명단을 제시하면서 “때가 찼음”을 표현했습니다.

가장 완전한 숫자 7의 곱으로 14, 그리고 끝없다는 의미로 3을 조합하여, 하느님께서 정하신 구원의 때가 충만하게 찼다는 것을 암시했습니다.

 

그러면서 각 세대의 첫번째 이름으로 아브라함과 다윗, 그리고 마지막에 예수님의 이름을 열거함으로써 이어지는 왕통을 묘사했습니다.

 

한가지 더 특이한 것은 이 족보의 이름들 중에 네 여인의 이름이 나타나는데, 이들은 인습을 깬 평탄치 않은 결혼 생활을 한 사람들이라 어쩐지 이 명단에 올린 것이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만,

이렇게 함으로써 하느님의 구속사업은 사람의 생각과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며, 동시에 예수님의 탄생을 위한 동정녀 마리아의 역할을 하느님께서 미리 계획하셨다는 것을 독자들로 하여금 받아들일 준비를 시켰습니다.

 

두가지 선택 가능한 오늘의 독서 중에서, 미카 예언서는 현재의 임금과 미래의 메시아 임금이야기입니다.

 

미래의 메시아를 예언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를 위하여 이스라엘을 다스릴 이가 너에게서 나오리라. …그는 주님의 능력에 힘입어 주 그의 하느님 이름의 위엄에 힘입어 목자로 나서리라. …그리고 그 자신이 평화가 되리라.

이 메시아를 해산하는 여인은 동정 마리아를 가리킵니다.

 

다른 독서 로마서는 고난과 희망과 영광이야기입니다.

여기서 바오로는 하느님의 계획에 대하여 말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미리 뽑으신 이들을 당신의 아드님과 같은 모상이 되도록 미리 정하셨습니다. 그리하여 그 아드님께서 많은 형제 가운데 맏이가 되게 하셨습니다.”

 

이 하느님의 방식을 이해하게 되어 고난을 달게 받을 수 있고, 장차 얻게 될 영광에 대한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모든 것이 함께 작용하여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 한상만 토마스 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