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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면 기도하고
흩어지면 전교하자!
금주의 복음 묵상
연중 제25주일
 
 

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
인생을 살맛나게 만들며 풍요롭게 해주는 것은 바로 기쁨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공자는 논어에서 세가지 즐거움을 우리에게 들려줍니다.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 배우고 때로 익히는 기쁨과,
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 : 멀리서 벗이 있어 찾아오는 기쁨,
人不知而不溫 不亦君子乎 : 그리고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하여 화내지 않으며 그것 역시 군자의 길이다.

여기서 두번째 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 란 말을 자주 사용합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자신을 열어 놓고 대화할 수 있는 벗이 있음만으로도 기쁨일진대,
그 벗이 스스로 찾아와주는 기쁨이야 무엇에 비길 수가 있겠습니까?

우리 103위 한인성당 홈피가,
좋은 벗들이 자주 찾아와 주고,
자신을 열어놓고 대화하고,
서로 사랑을 나누는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공자께서 멀리서 벗이 찾아온다 했으니,
저 또한 멀리서 이 홈피를 찾아 왔었고,
오늘은 이 홈피의 본당주임으로 인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벗이라고 부르십니다.
벗으로 다가오시는 예수님,
벗을 위해 자신의 것을 전부 내어놓는 사랑을 주신 예수님,
우리 그런 사랑을 합시다.
우리는 서로 사랑하는 가운데 서로간의 벗이 되고,
그것은 결국 우리네 삶을 기쁨에 가득찬 생활로 이끌어 갈 것입니다.

예수님 안에 머무는 길은 바로 서로가 사랑하는 길입니다.
우리의 벗인 예수님이 우리 안에 머물듯이,
우리도 벗이신 예수님 안에 사랑으로 머물러 있도록,
이 홈피를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은 예수님처럼 사랑합시다.

 

오 창 근 베드로 신부
103위 한인성당 주임 신부

2701 W. 237th St. Torrance, CA 90505
Office: 310.326.4350
Fax: 310.326.4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