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28일 연중 제8주간 목요일 > 복음 묵상

백삼위 한인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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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묵상

[] 2026년 5월 28일 연중 제8주간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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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백삼위 한인성당 작성일 : 2026-05-27 조회수 :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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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가 전해주는 오늘 복음은 예리코에서 눈먼 이를 고치시다이야기입니다

바르티매오라는 눈먼 거지가 예수님께 소리쳤습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예수님께서 그를 불러 무엇을 원하는지 물으시자 그가 간청했습니다

“스승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그의 믿음을 칭찬하시며 다시 보게 해 주셨습니다.

 

마르코는 이 시력을 회복하는 이야기를 통해서 이 세상과 역사를 통해서 계시하시는

 하느님의 현존을 알아차리는 영적 개안의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오늘의 독서 베드로1서는 교회의 기초와 사명’, ‘신자와 이교인이야기입니다

베드로는 새로 세례 받은 신자들이 누리게 된 영광스러운 지위를 다채로운 이미지를 통하여 표현하며

그렇게 초대된 소명의 기쁨과 긍지를 가지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선택된 겨레고 임금의 사제단이며 거룩한 민족이고 그분의 소유가 된 백성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여러분을 어둠에서 불러내어 당신의 놀라운 빛 속으로 이끌어 주신 분의 위업을 선포하게 되었습니다.”

 

바르티매오가 시력을 회복하는 이야기는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소명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그는 주님께서 부르신다는 말을 듣고 곧 바로 행동했습니다

그는 겉옷을 벗어 던지고 벌떡 일어나 예수님께 갔다.”

 

그가 벗어 던진 겉옷은 구걸하는 수단이었고

이것을 벗어 던지면서 주님의 첫 제자들이 걸어갔던 제자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베드로와 그의 동료들이 주님을 따르기 위하여 그물을 버린 것처럼 

바르티매오도 영원한 생명의 주님을 보고’, ‘따르기 위하여그렇게 했습니다.

 

주님께 자비를 구하는 우리들의 기도 역시 바르티매오의 기도와 다르지 않습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마르코는 우리들에게 말합니다

“용기를 내어 일어나게. 예수님께서 당신을 부르시네.



- 한상만 토마스 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