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일 연중 제9주간 화요일 > 복음 묵상

백삼위 한인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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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묵상

[] 2026년 6월 2일 연중 제9주간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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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백삼위 한인성당 작성일 : 2026-06-03 조회수 :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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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가 전해주는 오늘 복음은 황제에게 세금을 내는 문제이야기입니다

예수님께 올가미를 씌우려고 바리사이와 헤로데 당원들이 로마 황제에게 바치는 세금에 대하여 질문했습니다

모든 유다인들에게 부과되었던 로마 황제에게 바치는 인두세는 정치와 종교적 문제를 내포한 예민한 사안이었습니다

정치적으로 말하자면, 세금을 내는 행위는 로마의 식민통치에 동조하는 것이며

종교적으로 말하자면, 우상숭배에 해당합니다

세금을 낼 때 사용하는 동전에 새겨진존엄한 아우구스투스 신의 아들-티베리우스 체사르라는 글자와 초상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돌려주고,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께 돌려 드려라.” 

그들은 이 대답에 감탄했습니다

로마에 적당히 타협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는 그들의 입장이 반영된 답변 같지만

하느님의 것의 탁월함을 미묘하고 심오하게 표현하셨기 때문입니다

사실 모든 것은 하느님께 속해 있고, 모든 것은 하느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독서 베드로2서는 주님의 재림이야기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언약에 따라, 의로움이 깃든 새 하늘과 새 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느님의 날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신자들을 깨우쳐 주며 말했습니다

티 없고 흠 없는 사람으로 평화로이 그분 앞에 나설 수 있도록 애쓰십시오.” 

또한 경계심을 가지라고 말했습니다

무법한 자들의 오류에 휩쓸려 확신을 잃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십시오.”

 

오늘 복음의 이야기는 종종 하느님과 국가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의무를 정의하는데 인용합니다

그러면서 이 두가지가 동등하다고 말하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잘 이해하지 못한 탓입니다

모든 것에 앞서 하느님의 보다 큰 영광과 찬미를 추구하는 것이 예수님의 가르침의 요약입니다



- 한상만 토마스 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