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19일 부활 제7주간 화요일 > 복음 묵상

백삼위 한인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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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묵상

[] 2026년 5월 19일 부활 제7주간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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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백삼위 한인성당 작성일 : 2026-05-18 조회수 :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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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이 전해주는 오늘 복음은 당신 자신을 위하여 기도하시다’, 

제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시다이야기입니다

예수님의 고별사의 한 부분 이야기입니다.

 

“아버지, 때가 왔습니다

 아들이 아버지를 영광스럽게 하도록 아버지의 아들을 영광스럽게 해 주십시오.” 

요한은 이러한 기도 형식을 빌려 예수님의 지상 사명을 마감하는 최종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요한은 복음의 시작에서 이미 영광에 대하여 말했습니다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다

 은총과 진리가 충만하신 아버지의 외아드님으로서 지니신 영광을 보았다. (요한 복음 1,14) 

말씀의 육화, 하강의 신비로 우리와 함께 계신 예수님 안에서 예수님을 통하여 

아버지의 영광이 드러났다는 것을 표현했습니다.

 

이제 육화된 말씀, 성부의 외아들 예수님께서 아버지께 돌아가는 준비를 하시면서 

한 처음에 누리시던 영광을 청하셨습니다. (요한 1:1 참조

제자들로 하여금 예수님께서 아버지로부터 오셨다는 것을 믿고

예수님께서 전해주시는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도록 하심으로써 아버지의 영광을 드러내셨습니다.

 

이 사명을 완수하고 떠나시는 예수님께서 세상에 남아있을 제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셨습니다

“저는 더 이상 세상에 있지 않지만 이들은 세상에 있습니다. 저는 아버지께 갑니다.

 

오늘의 독서 사도행전은 에페소 원로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다이야기입니다

이것은 작별인사 형식을 빌려 쓴 바오로의 선교 보고서입니다

“내가 달릴 길을 다 달려 주 예수님께 받은 직무 곧 하느님 은총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다 마칠 수만 있다면

 내 목숨이야 조금도 아깝지 않습니다.

 

바오로가 에페소 교회의 원로들을 밀레토스로 불러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시련을 겪고 눈물을 흘리며 겸손하게 주님을 섬겼고

사람들에게 회개하고 하느님께 돌아와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는 것을 증언했다고 회고했습니다

가는 곳마다 투옥과 환난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시는 성령의 이끄심에 따라 예루살렘으로 발길을 정하고

오늘 이같이 원로들에게 권고하며 작별했습니다.

 

“하느님 은총의 복음을 증언하십시오.



- 한상만 토마스 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