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5월 24일 성령강림 대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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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성령 강림 대축일입니다.
교회의 생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자들에게 처음으로 성령이 내렸다는 것은 교회가 탄생했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독서는 우리에게 성령 강림 사건에 대한 하나가 아닌 두 개의 설명을 제시합니다.
오늘의 제1독서 사도행전과 요한이 전해주는 오늘 복음의 유대인 축제 오순절이 아닌 부활절 저녁에 있었던 사건은
둘 다 동일하게 예외적 사건이었습니다.
모여있던 제자들은 움직이는 공기(사도행전의 바람, 요한복음의 호흡)의 형태로 도착하는 성령을 받고
예수님의 부활의 기쁜 소식을 선포하기 위해 파견됩니다.
그들은 즉시 실행합니다.
사도행전에서 베드로는 예루살렘에 모인 유대인들에게,
요한 복음의 제자들은 토마스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루카는 시나이 산에서 큰 천둥과 함께 ‘주님께서 불속에서 그 위로 내려오셨을 때’(출 19,16)의 이미지를 모델로 삼아
사도행전 이야기를 편집했습니다.
요한 버전의 패턴은 창세기의 두 번째 창조 이야기입니다.
그곳에서 하느님께서 생기를 불어넣어 흙으로 만든 형상을 하나의 생명체가 되게 하셨습니다. (창 2,7)
그래서 오늘의 독서는 바오로가 코린도인들에게 성령의 한 특징으로 다양성 속의 일치를 설명하는 설교를 했습니다.
가톨릭 교회 교리서는 성령이 누구신지 그 이름의 뜻을 풀어 다음과 같이 가르칩니다.
'성령'은 우리가 성부와 성자와 함께 경배하고 영광을 드리는 분의 고유한 이름입니다.
교회는 이 이름을 주님으로부터 받았고 새로운 자녀들의 세례에서 그것을 고백합니다.
성령의 강림을 선포하고 약속하실 때
예수님은 그분을 'Paraclete', 문자적으로는 '다른 사람의 편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 ad-vocatus라고 부르셨습니다.
'Paraclete'는 일반적으로 '위로자'로 번역되는데, 예수님이 첫 번째 위로자이십니다.
주님은 또한 성령을 '진리의 영'이라고 부르셨습니다.
사도행전에서 가장 자주 사용되는 '성령'이라는 고유명사 외에,
바오로의 서간들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칭호를 발견합니다:
‘약속의 영, 양자의 영, 그리스도의 영, 주님의 영, 하느님의 영’, 그리고 베드로의 서간에서 ‘영광의 영’을 발견합니다.
성령은 이런 분이십니다.
베네딕토 16세 교황께서 이 오순절 사건에 대해 강론할 때 말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성령을 받았을 때 더 이상 두렵지 않았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느님의 영이 오시는 곳마다 성령은 두려움을 물리치십니다.
성령은 우리가 사랑의 전능하신 분의 손 안에 있음을 알고 느끼게 하십니다.
하느님의 무한한 사랑은 우리를 버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말합니다.
그가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가톨릭교회교리서는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을 느끼게 하는 상징에 대해 알려줍니다.
물, 기름 부음, 불, 구름과 빛, 인장, 손, 손가락, 비둘기 등. 이러한 상징은
성령의 활동, 변화시키는 에너지, 하느님의 현존을 나타냅니다.
보호자 성령과 함께 하느님 나라를 향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합시다.
- 한상만 토마스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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