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29일 부활 제4주간 수요일 > 복음 묵상

백삼위 한인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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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묵상

[] 2026년 4월 29일 부활 제4주간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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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백삼위 한인성당 작성일 : 2026-04-29 조회수 :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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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이 전해주는 오늘 복음은 예수님의 말씀과 심판이야기입니다

공생활을 마감하시는 예수님 말씀입니다

큰 소리로 구원과 심판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나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어둠 속에 머무르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누가 내 말을 듣고 그것을 지키지 않는다 하여도, 나는 그를 심판하지 않는다

 나는 세상을 심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세상을 구원하러 왔기 때문이다.

 

구원과 심판의 기준을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물리치고 내 말을 받아들이지 않는 자를 심판하는 것이 따로 있다

 내가 한 바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할 것이다.” 

영원한 생명이신 아버지의 명령대로 말씀하셨던 예수님의 말씀을 믿으면 구원되고

거부하면 심판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오늘의 독서 사도행전은 바르나바와 사울이 안티오키아로 돌아가다이야기입니다

루카는 이방인의 사도 바오로의 선교여행의 시작을 기록했습니다

안티오키아 교회 공동체는 기도중에 성령의 지시를 받았습니다

그곳에 함께 머물며 활동하던 사울과 바르나바를 따로 뽑아서 파견하라고 성령께서 지시하셨습니다

사울과 바르나바의 여러 선교여행의 첫 번째 파견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셀레우키아로 내려가 배를 타고 키프로스로 건너가 살라마스에 이르러 유다인들의 회당을 순회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예수님의 공생활의 마감 이야기와 사울의 첫 선교여행으로 이어지는 이야기에서 드러나는 하느님의 계획을 묵상하면서 

모든 민족 구원의 출발점이었던 이스라엘과의 약속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루카는 오늘 바오로라는 이름대신 사울이라는 이름을 사용했습니다

핏줄로 말하자면 예수님이 유다인이셨듯이 그는 유다인이었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의 회당에서 복음선포를 시작하셨듯이, 사울도 유다인들의 회당에서 복음을 선포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느님의 인류구원사업은 이스라엘과의 약속에서 시작되었습니다만 이스라엘만 구원하려 하지 않으셨다는 것을 

사울이 이방인의 사도 바오로라고 불리게 되는 과정에서 깨닫게 됩니다.




- 한상만 토마스 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