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18일 연중 제20주간 화요일 > 복음 묵상

백삼위 한인성당
  • 복음 묵상

복음 묵상

[] 2026년 8월 18일 연중 제20주간 화요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백삼위 한인성당 작성일 : 2026-07-31 조회수 : 3

본문

2026818일 연중 제20주간 화요일

 

오늘의 독서 에제키엘서는 티로 임금에게 내리는 심판이야기입니다.

주님께서 교만이 하늘을 찌르던 티로의 군주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네 마음을 신의 마음에 비긴다. 그러므로 나 이제 이방인들을, 가장 잔혹한 민족들을 너에게 끌어들이리니 그들이 칼을 빼 들어 네 지혜로 이룬 아름다운 것들을 치고 너의 영화를 더럽히며 너를 구덩이로 내던지리라.”

재산을 모아 영화를 누리며 스스로 신이라 자처하여 오직 한 분이신 주 하느님을 능멸한 그의 교만을 무참하게 벌하셨습니다.

너는 너를 살해하는 자들의 손에 달린 사람일 뿐이지 신이 아니다. …정녕 내가 말하였다. 주 하느님의 말이다.’”

 

마태오가 전해주는 오늘 복음은따름과 보상이야기입니다.

어떤 부자 젊은이가 떠나간 다음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빠져나가는 것이 더 쉽다.”

제자들은 이 말씀을 듣고 몹시 놀라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누가 구원받을 수 있는가?”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에게는 그것이 불가능하지만 하느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오늘 복음에 앞서 부자 젊은이가 재산이 많아서 슬퍼하며 떠나갔다고 했습니다.

재산을 포기할 수 없었던 것으로 보아 그 젊은이는 재물의 주인이 아니라 재물의 노예였습니다.

재물 때문에 생사를 주관하시는 하느님을 등지고 떠나갔습니다.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시는 하느님을 믿으십시오.

하느님 대신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믿는 모든 것은 ‘우상’ 입니다.

돈이나 권력이나 건강이나 그 외에 모든 것을 하느님을 대신해서 믿고 있다면 그것들이 우상입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이 하느님께서 베푸신 은총의 선물이라는 것을 아는 부자들은 구원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치셨습니다.

사람에게는 그것이 불가능하지만 하느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성경은 부자이면서도 구원된 사람들의 본보기를 다양하게 기록했습니다.

 


- 한상만 토마스 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