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중 제25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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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셈, 하느님의 정의로우심과 자비하심, 사람들의 그것과는 다르다. 바리사이파와 사두가이파는 죄인으로 낙인찍힌 창녀나 세리들을 사람 취급도 하지 않고 업신여겼다. 그들과 같은 대우를 받는다는 것 몹시 불쾌하였다. 그러나 하느님은 그 처지가 어떠하든, 하느님 앞에 무릎 꿇고 구원받기를 원하면, 누구나 하느님 앞에는 높고 낮음이 없다. 삶의 기준을 이웃들에 두지 말고 하느님께 두라. 다른 사람들과 비교할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뜻에 늘 내 자신을 비추어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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