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중 제 8주일
페이지 정보
본문
재물과 앞날의 걱정에 대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느님과 재물을 동시에 섬길 수 없다. 하느님을 섬기면서 동시에 재물을 섬긴다는 것은 불가능하며 타협의 여지가 없다. 먼저 하느님 나라를 찾고 걱정하지 말아야한다. 하느님은 우리들이 오늘 겪는 문제와 어려움과 대결하기를 바라신다. 하루를 생각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다만 오늘 하루를 가지고 있다. 내일은 태어나지 않은 꿈이고, 어제는 손에 다시 쥘 수 없다. 미래는 하느님의 손에 맡기고, 오늘을 하느님께 대한 신뢰로 살아가자. “내일을 걱정하지 마라. 내일 걱정은 내일이 할 것이다. 그날 고생은 그날로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