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중 제 23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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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 버리지 않고 그 무엇에 매여 있으면, 새가 날개를 잃고 날 수 없듯이 주님을 자유롭게 따를 수가 없다. 금전, 재산, 사업 등..., 물질에 대한 애착과 심지어 부모와 처자, 형제까지 버림은 물론 그 밖의 모든 애착까지도 완전히 끊어 버려야 한다. 자신을 버리는 것을 자아포기라 하는데 이것이 제일 어려운 포기이다. 주님을 따르려면 예수님처럼 자기의 십자가를 져야 한다. 일상생활에서 주님을 따르려면 모든 고통을 참아내는 인내심을 길러야 한다. 우리들은 다 주님을 따르는 사람이니, 자기 나름대로 포기를 감행하고, 죽음을 무릅쓰고 십자가를 끝까지 지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