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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삼위 한인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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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묵상

[] 연중 제 5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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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7-02-04 조회수 : 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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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세상의 소금입니다. 인공으로 제조되어 기교로 맛을 내기는 하지만, 인체에는 해로운 인공조미료가 아니라 참된 맛을 내어주며, 부패를 막아주되 해롭지 않은 유익한 참 소금입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소금과 빛으로 쓰여야하며, 자기의 역할을 다해야만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들의 삶의 모습, 그 모습을 보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찾아왔습니까? 그 누가 우리의 모습에서 또 다른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았다고 말해 주었던가요? 이제부터라도 우리들은 우리들안에 정말 그리스도를 모신 이들 다운 삶을 살아 보도록 합시다. 그래서 언젠가, 그 누군가가, 우리에게서 분명 그리스도를 보았고, 그 감격으로 자신들 역시 또 다른 그리스도가 되고 싶었노라고 우리들에게 고백할 수 있게 말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 안에서 그 모습을 드러내야할 빛이요, 또 하나의 그리스도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