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 복음 묵상

백삼위 한인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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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묵상

[]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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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6-05-28 조회수 : 2,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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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그 빵을 늘 저희에게 주십시오" 음식 자체로 보나, 주시는 분으로 보나, 예수님이 마련하신 그 음식은 그야말로 최고급 요리다. 이 요리보다 더 좋고, 더 맛있고, 영생을 주는 음식은 이 세상에 다시없다. 딴 음식 때문에 주님을 잃고 영생을 그르치는 일이 없어야겠다. 이런 음식을 먹고 마시면서 먹지 못해 죽어가는 사람도 좀 생각하고, 더 나아가 몸의 건강 못지않게, 영혼의 건강에도 온갖 노력을 기울여야겠다. "선생님, 그 빵을 늘 저희에게 주십시오"(요한 6:34). 진정으로 간곡하게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