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8월 4일 연중 제18주간 화요일
페이지 정보
본문
2026년 8월 4일 연중 제18주간 화요일
오늘의 독서 예레미야서에서 하느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에게 한 말을 모두 책에 적어라.”
‘나’라는 이름을 가지신 하느님께서 지난 날 죄를 지은 백성에게 벌을 내리셨다는 사실과 다시 같은 하느님의 이름 ‘나’를 주어로 그들을 구원하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기록하여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너희는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느님이 되리라.”
‘나’라는 이름의 주 하느님께서 역사를 주관하시는 주님이심을 강조하셨습니다.
마태오가 전해주는 오늘 복음은 “조상들의 전통에 관한 논쟁’ 이야기입니다.
바리사이들과 율법학자들이 예수님의 제자들을 단죄했습니다.
“어째서 선생님의 제자들은 조상들의 전통을 어깁니까? 그들은 음식을 먹을 때에 손을 씻지 않습니다.”
예수께서는 전통 때문에 남을 단죄하고 전통을 이유로 삼아 하느님께서 지키라고 하신 부모 공경의 계명을 어기는 그들의 위선을 비난하셨습니다. (15:3-9참조)
사람의 규정을 교리로 가르치며 하느님을 헛되이 섬긴다는 뜻으로 비꼬아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은 눈먼 이들의 눈먼 인도자다. 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질 것이다.” 양육하시고 심판하시는 오직 한 분 하느님의 위엄을 강조하셨습니다.
“하늘의 내 아버지께서 심지 않으신 초목은 모두 뽑힐 것이다.”
우리가 믿는 하느님은 주님이십니다.
주님이시기에 지배하시고 다스리십니다.
우리는 주님께 복종합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은 복종하는 삶이라고 말합니다.
주님께서 ‘하라’와 ‘하지마라’의 계명을 주시고 지키라고 하셨으면 우리는 그대로 실천해야 합니다. 우리의 복종은 노예의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사랑에 응답하는 자발적인 자유의지의 실현입니다. 계명을 받았으면 실천하십시오.
- 한상만 토마스 신부 -
- 이전글2026년 8월 5일 연중 제18주간 수요일 26.07.31
- 다음글2026년 8월 3일 연중 제18주간 월요일 26.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