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가해 연중 제 33주일, 평신도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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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데레사는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나부터 시작되는 사랑은 작은 일들이나
자질구레한 일들도 귀찮아하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기꺼이 하게 합니다.
작은 일에 충실하다는 것은 참으로 위대한 일입니다.
그러니 언제나 작은 일에 충실하십시오… 하느님께 사소한 것이란 없습니다."
세상의 한 복판에서 세상의 흐름을 거슬러 하느님의 뜻을 실현하며
살아야 할 사람들은 성직자나 수도자들이 아니라 평신도입니다.
누구에게는 왜 다섯 탈렌트를 주고 두 탈렌트를 주며,
또 왜 한 탈렌트를 주었느냐고 불평할 필요가 없습니다.
비교하기보다는 남과 다른 재능을 받은 만큼
부지런히 잘 활용해 세상을 복음화시키라는 것이 오늘 예수님의 가르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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