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해 연중 제 6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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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병 환자의 용기와 믿음
죽음과도 같은 절망 속에서도
간절한 믿음으로 예수님께 다가갔던 나병환자,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은
예수님께 다가온 나병 환자의 용기와 믿음이다.
예수님에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은 목숨을 건 일.
1.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주님께 나아갔고,
- 자기 자신의 최선을 다하는 자세.
2. 주님 앞에 무릎을 꿇고서,
- 겸손한 자로서 삶에 대한 경의, 이웃에 대한 존중,
자기 자신에 대한 겸허의 자세.
- 자신 안에 얼룩진 영혼의 상처를 바라 볼 수 있었고,
스스로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자기 부정과
자기소외의 어둠으로부터 빠져 나올 수 있었다.
3.?당신께서 하고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 자신이 결정하고 주님께서 이루어 달라는 것이 아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이루어 질 것을 믿는 간절한 신앙,
주님께 온전히 맡기는 나병환자의 이 믿음.
- 아,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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