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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묵상

[] 나해 연중 제3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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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5-01-24 조회수 :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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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나라가 다가왔다. 회개하고 이 복음을 믿어라"

 

 

예수님의 설교의 요약이었다.

하늘나라에 초대,

회개와 복음에 대한 믿음이 필요한 조건.

 

그렇다.

하느님께 갈 수 있는 오직 하나의 길,

유일한 비결은 회개하는 것이다.

 

우리는 죄를 지울 수 있다.

하느님을 반대하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상하게 하며,

자신을 망치면서 살 수도 있다.

 

자신의 삶에 대하여 자포자기 하고,

절망하는 마음을 가질 수도 있다.

 

그러나 그렇게 끝까지 산다는 것은 불행이고 비극이다.

절망하거나 너무나 늦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아무리 큰 죄인이라 해도 언제나 회개할 수 있다.

회개는 절대로 너무 늦을 수가 없다.

 

베드로와 안드레아, 야고보와 요한

모든 것을 버려두고 주님을 따라 나섰다.

이것이 바로 회개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