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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묵상

[] 나해 사순 5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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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5-03-21 조회수 :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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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 주체인 나는 하나인데,

?이렇게 하고싶다.?는 나와

?그렇게 하면 안 된다.?내가

갈등을 일으킬 때가 많다.

나는, 우리는,

인간은 항상 선택의 갈림길에서 고뇌할 수밖에 없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눈앞에 다가온 수난의 시간을 맞아

?제 마음이 산란합니다. 무슨 말씀을 드려야 합니까?

'아버지 이 때를 벗어나게 해 주십시오.'

그러나 저는 바로 이 때를 위하여 온 것입니다."

하시며 내적인 고뇌의 일단을 보여주신다.

겟세마니 동산에서도

?아버지께서는 무엇이든 하실 수 있으시니,

이 잔을 저에게서 거두어주십시오?

하고 기도하셨다.

예수님은 참으로

나와, 우리와 꼭 같은 인간이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