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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삼위 한인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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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묵상

[] 2014 가해 연중 제22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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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4-08-30 조회수 :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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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아, 내게서 물러가라. 너는 나에게 걸림돌이다. 너는 하느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 하느님의 일보다도 자기 자신의 일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자기의 일을 위해서는 시간과 재물과 노력을 온통 쏟아 부으면서도 하느님의 일을 위해서 사용하는 재물과 시간은 아까워하는 나의 모습이 바로 예수님께는 장애물이 됨을 알아야만 한다. 사도 바오로는 우리에게 "현세에 동화되지 말고 정신을 새롭게 하여 여러분 자신이 변화되게 하십시오” 라고 말씀하신다. 새롭게 된다는 것은 우리 생각의 전환, 곧 관심사를 바꾸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나보다는 너를, 세상의 것보다는 하느님의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는 말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