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왕초 참된 왕초는 권위적이지 않고, 자신의 이익만을 챙기지 않고, 사람들을 힘으로 누르지 않습니다. 불의한 세력에 복종하지 않고, 끝까지 희망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왕초는 자신이 처한 현실을 직시합니다. 왕초는 자신 보다, 자신이 보호하는 사람들을 먼저 생각합니다. 왕초는 머리로 생각하고 실천에 약한 사람이 아니라, 온몸으로 자신이 생각한 바를 실천합니다. 왕초는 자신과 같은 거지들이 제대로 된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왕초의 이런 모습을 보고서 사람들은 그를 "왕초"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우리도 예수님을 왕초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우리들은 진정으로 남을 위해 봉사하는 원조왕초인 예수님을 본받아 우리도 참된 왕초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