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가해 연중 제30주일 > 복음 묵상

백삼위 한인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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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묵상

[] 2014 가해 연중 제30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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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4-10-24 조회수 : 2,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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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는 하느님을 사랑한다.” 하면서, 자기 형제를 미워하면 그는 거짓말쟁이입니다. 눈에 보이는 자기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사랑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그분에게서 받은 계명은 이것입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 형제도 사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요한1서 4장 20-21) '사랑'이라는 말을 참으로 많이 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정작 중요한 것은 말만의 사랑이 아니라 마음으로 느끼고, 행동으로 드러나는 사랑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타인이 나에게 다가오기를 기다리기보다 내가 그들에게 먼저 다가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