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라테라노 대성전 축일
페이지 정보
본문
‘이 성전은 내가 세운 성전이 아니다.’ 기도는 하지 않고, 재물과 욕심만 쫓는 성전, 인정받고자 하는 교만한 마음들. 이웃을 생각하기보다는 나만을 먼저 생각하고 있는 이기적인 모습들. 남을 속여 내 욕심을 채우려는 강도 같은 모습? 함부로 남을 험담하고, 거짓말도 서슴없이 해대고, 미워하는 장사꾼 같은 모습? 성전은 성전다워야 합니다. 시장터나 강도들의 소굴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우리 안에 남아있는 잡상인들과 강도들을 하루빨리 몰아내십시오.
- 이전글2014 가해 연중 제 33주일, 평신도주일 14.11.15
- 다음글2014 가해 위령의 날 14.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