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31일 연중 제17주간 금요일 > 복음 묵상

백삼위 한인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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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묵상

[] 2026년 7월 31일 연중 제17주간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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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백삼위 한인성당 작성일 : 2026-07-30 조회수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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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독서 예레미야서는 예레미야의 성전 설교이야기입니다.

유다 백성에게 내리신 하느님의 말씀을 예레미야가 선포했습니다.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않고 내가 너희 앞에 세워 둔 내 법대로 걷지 않는다면, 또 내가 너희에게 잇달아 보낸 나의 종 예언자들의 말을 듣지 않는다면, ─ 사실 너희는 듣지 않았다. ─나는 이 집을 실로처럼 만들어 버리고, 이 도성을 세상의 모든 민족들에게 저주의 대상이 되게 하겠다.”

이 설교를 듣고 유다의 온 백성이 예레미야에게 달려들어 그를 죽이려고 했습니다.

 

마태오가 전해주는 오늘 복음은 나자렛에서 무시를 당하시다이야기입니다.

나자렛 사람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에 놀라워하면서도 이렇게 구시렁거렸습니다.

“저 사람이 어디서 저런 지혜와 기적의 힘을 얻었을까?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그의 어머니는 마리아라고 하지 않나? …그런데 저 사람이 어디서 저 모든 것을 얻었지?

 

마태오는 예수님의 가족사를 너무 잘 알았기 때문에 나자렛 사람들이 불신했다고 표현했습니다.

자기 방식으로 알고 그것이 전부라고 생각할 때, 하느님의 섭리를 이해할 수 없게 되는 현상을 지적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께서 선포하시는 하느님의 말씀을 거부했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그곳에서는 기적을 많이 일으키지 않으셨다고 기록했습니다. 그들의 불신이 하느님의 은총을 얻지 못하는 이유였다고 말한 것입니다.

 

유다 백성에게 파견되었던 예레미야와 나자렛의 사람들에게 파견되신 예수님은 그 무지한 백성에게 너무나 과분한 예언자였습니다. 하느님의 구원의 메시지를 듣고서 그들이 했던 행동은 그야말로 악행이고 재앙을 피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들이 비록 저들처럼 발악을 하지 않더라도, 전해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마음으로 받아들여 거룩한 삶을 살지 않으면 저들과 다를 것이 무엇인가?”

 

오늘의 성경 말씀은 하느님의 말씀에 집중하고 몰입하라고 촉구합니다. 그렇게 하여 구원을 받아야 하지 않겠느냐고 호소합니다.



- 한상만 토마스 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