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33주일 (마르 13,24-32) 평신도 주일 2012년 나해 > 복음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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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중 제33주일 (마르 13,24-32) 평신도 주일 2012년 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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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2-11-16 조회수 : 1,917

본문

 

그 날은

하늘이 모든 빛을 잃고

땅은 환난으로 가득할 심판의 날입니다.

그러나 그 날은 사람의 아들이

큰 권능과 영광을 떨치며 오시는 날입니다.

우리의 주님이 세상의 주인이 되는 날입니다.

 

그 날은

예수님께서 선택해 놓으신 이들을

땅 끝에서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는 날입니다.

우리의 주님이

예수님을 믿고 따라온

우리를 뽑아 세우시는 날입니다.

 

그 날은

세상이 두려움에 떨 환난의 날이지만

우리는 우리의 삶을 보상받을

희망의 날입니다.

예수님으로부터 인정받는

환희의 날입니다.

 

그 날은

오직 하느님 아버지만 아시는 시간이기에

우리는 늘 깨어 기다려야할 시간입니다.

-桓-

martinlee05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