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중 제33주일 (마르 13,24-32) 평신도 주일 2012년 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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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은
하늘이 모든 빛을 잃고
땅은 환난으로 가득할 심판의 날입니다.
그러나 그 날은 사람의 아들이
큰 권능과 영광을 떨치며 오시는 날입니다.
우리의 주님이 세상의 주인이 되는 날입니다.
그 날은
예수님께서 선택해 놓으신 이들을
땅 끝에서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는 날입니다.
우리의 주님이
예수님을 믿고 따라온
우리를 뽑아 세우시는 날입니다.
그 날은
세상이 두려움에 떨 환난의 날이지만
우리는 우리의 삶을 보상받을
희망의 날입니다.
예수님으로부터 인정받는
환희의 날입니다.
그 날은
오직 하느님 아버지만 아시는 시간이기에
우리는 늘 깨어 기다려야할 시간입니다.
-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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