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루카 1,57-66.80) 2012년 나해 > 복음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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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루카 1,57-66.80) 2012년 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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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2-06-21 조회수 : 2,067

본문

 

“그의 이름은 요한.”

주님이 알려주신 이름

주님의 목소리를 낼 그 때까지

침묵해야했던 고통의 시간

주님을 비웃었던 즈카르야

오랜 침묵의 시간을 통한 깨우침

인간의 삶은 주님을 향한 것,

주님의 목소리를 내는 것.

 

주님의 보살핌을 받고 자란 요한

나는 그분이 아니다.

그분께서는 내 뒤에 오시는데,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드리기에도 합당하지 않다.

그분이 편히 오실 수 있도록

온 이스라엘 백성을 준비시킬

그분의 목소리에 불과하다.

 

즈카르야의 깨달음, 요한의 삶

저희의 진정한 어리석음은

주님을 깔보며 그분을 비난하는 것

저희의 가장 큰 행복은

저희의 겸손한 목소리로

주님을 찬미 할 수 있음임을

저희의 깨달음과 삶이되길......

-桓-

martinlee05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