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루카 1,57-66.80) 2012년 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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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이름은 요한.”
주님이 알려주신 이름
주님의 목소리를 낼 그 때까지
침묵해야했던 고통의 시간
주님을 비웃었던 즈카르야
오랜 침묵의 시간을 통한 깨우침
인간의 삶은 주님을 향한 것,
주님의 목소리를 내는 것.
주님의 보살핌을 받고 자란 요한
나는 그분이 아니다.
그분께서는 내 뒤에 오시는데,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드리기에도 합당하지 않다.
그분이 편히 오실 수 있도록
온 이스라엘 백성을 준비시킬
그분의 목소리에 불과하다.
즈카르야의 깨달음, 요한의 삶
저희의 진정한 어리석음은
주님을 깔보며 그분을 비난하는 것
저희의 가장 큰 행복은
저희의 겸손한 목소리로
주님을 찬미 할 수 있음임을
저희의 깨달음과 삶이되길......
-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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