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모습으로 저희들에게 구분되어 보이시나 한분이신 하느님을 믿나이다. 만물의 주인이신 하느님 아버지 모든 것을 아들에게 주시니 소유한 것을 통해 서로가 하나이시며, 성령께서는 성자로부터 들으시는 말씀만을 저희에게 알려주실 것이니 말씀 안에 서로가 하나이시며,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시지만 아직 감당할 수 없는 저희이기에 진리 안으로 이끌어주실 성령의 인도로 진리 안에 일치해 계신 한 하느님이심을 깨닫나이다. 진리이신 하느님의 말씀을 나눌 때 온전히 하나이신 하느님처럼 저희도 하느님과 하나가 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