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13주일(루카 9,51-62) 다해 2010.6.27 > 복음 묵상

백삼위 한인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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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묵상

[] 연중 제13주일(루카 9,51-62) 다해 20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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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 2010-07-20 조회수 :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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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달픕니다. 여우들도 굴이 있고, 하늘의 새들도 보금자리가 있지만 예수님은 머리기댈 곳조차 없다하시니 당신을 따라 어디를 가겠습니까! 가혹합니다. 아버지의 장사도 못 지내게, 가족들에게 작별 인사도 못하게 하시니 누가 당신을 따르겠습니까! 두렵습니다. 하느님 나라를 알리는 일이, 하느님 나라에 합당한 자격이 곁눈질도, 뒤돌아봄도 안된다하시니 누가 감히 시작하겠습니까! 당신의 말씀을 다 따를 순 없지만 그래도 저희가 당신 머리 기댈 곳이 되어드리겠습니다. 가족들의 장사도 지내고 가족들에게 작별인사도 나누어 가족들과 함께 당신을 따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