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뭐냐고요? 누가 행복한 거냐고요?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첫 번째 조건은 하느님 나라에 속하는 것이랍니다. 어떻게 해야 하느님 나라에 속하냐고요? 마음이 가난하고 깨끗해야 된답니다. 또 하느님 나라는 평화와 의로움으로 가득하답니다. 그러나 하느님 나라 밖에서는 탐욕으로 더럽혀진 마음이 평화를 깨고 불의를 부추깁니다. 그래도 하느님 나라에 속한 우리는 이 땅에서 슬픈 일이 있어도 위로 받을 수 있잖아요. 평화와 의로움을 목말라 하잖아요. 자비를 베푼 이들이 자비로운 대접을 받는 세상 온유하게 살아도 땅의 주인이 될 수 있는 세상 이런 세상 만들 수 있잖아요. 이거 어려운거 아니잖아요? 우리도 할 수 있지 않나요? 우리도 행복해질 수 있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