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33주일 (마르 13,24-32) 평신도 주일 2009.11.15 > 복음 묵상

백삼위 한인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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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묵상

[] 연중 제33주일 (마르 13,24-32) 평신도 주일 200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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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 2010-07-20 조회수 :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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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른답니다. 오직 아버지만 아십니다. 그 날과 그 시간이 무슨 시간입니까? 사람의 아들이 큰 권능과 영광을 떨치며 오시는 날입니다. 우리의 주님이 세상의 주인이 되는 날입니다. 그 날은 예수님께서 선택해 놓으신 이들을 땅 끝에서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는 날입니다. 우리의 주님이 예수님을 믿고 따라온 우리를 뽑아 세우시는 날입니다. 세상은 두려움에 떨 환난의 날이지만 우리는 우리의 삶을 보상받을 희망의 날입니다. 예수님으로부터 인정받는 환희의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