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0일 연중 제14주간 금요일 > 복음 묵상

백삼위 한인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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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묵상

[] 2026년 7월 10일 연중 제14주간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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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백삼위 한인성당 작성일 : 2026-07-09 조회수 :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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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독서 호세아 예언서는 이스라엘의 회개와 새로운 삶이야기입니다

이스라엘의 구원을 다시 보증해 주시는 하느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느님을 저버린 죄를 고백하고 돌아서면 용서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들에게 품었던 나의 분노가 풀렸으니 이제 내가 반역만 꾀하는 그들의 마음을 고쳐 주고 기꺼이 그들을 사랑해 주리라.”

 

그 당시 에프라임이라 불리던 이스라엘이 하느님의 사랑을 받아 번영을 누리게 될 것을 다시 약속하셨습니다

나리꽃, 올리브 나무와 튼튼한 뿌리, 레바논의 향기, 곡식농사, 무성한 포도나무

포도주의 향기 같은 풍미를 느끼게 하는 단어로 용서받고 사랑받는 구원의 큰 기쁨을 전했습니다.

 

마태오가 전해주는 오늘 복음은 박해를 각오하여라이야기입니다

예수님께서 사도들을 파견하며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이제 양들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 

사도들이 박해당하고 재판을 받을 것을 예견하시며, 사도들에게 용기와 확신을 주셨습니다.

 

아버지의 영, 성령께서 보호해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들이 너희를 넘길 때, 어떻게 말할까,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마라

 너희가 무엇을 말해야 할지, 그때에 너희에게 일러주실 것이다.

 

혈연으로 맺어진 가족조차 분열되는 상황에서도 아버지의 영은 안전을 보장해 준다고 말하면서 

마태오는 세상과 구별되는 하느님 나라가 이미 현재적 실재가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너희가 이스라엘의 고을들을 다 돌기 전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오늘은 제자들이 박해받으며 순교했던 시절과 달라 보이지만

하느님 나라를 향한 우리의 순례길은 십자가를 지고 가는 고난의 길이라서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거룩한 것은 속된 것과 구별되기 마련이고, 세속과 구별된다는 것은 뿌리가 뽑히는 것과 같아 고독이며 죽음이고

그래서 우리는 거룩하게 되기를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참 행복은 거룩한 삶의 열매라는 것을 알기에 우리는 거룩하게 살아야 합니다.



- 한상만 토마스 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