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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삼위 한인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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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묵상

[] 2026년 6월 6일 연중 제9주간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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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백삼위 한인성당 작성일 : 2026-06-05 조회수 :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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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가 전해주는 오늘 복음은 가난한 과부의 헌금이야기입니다

성전 헌금함 맞은쪽에 앉아 사람들이 헌금하는 모습을 보시던 예수님께서 군중을 가르치셨습니다

저 가난한 과부가 헌금함에 돈을 넣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넣었다

 저들은 모두 풍족한 데에서 얼마씩 넣었지만

 저 과부는 궁핍한 가운데에서 가진 것을, 곧 생활비를 모두 다 넣었기 때문이다.” 

율벅학자들의 자기과시와 자기만족을 추구하는 신심과 극명하게 대조되는 가난한 과부의 신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자기 헌신의 미리보기였습니다

, ‘생활비 모두를 내어놓은 과부의 행동은 예수님께서 자기 목숨을 내놓으시는 것을 가리킵니다.

 또한 마르코는 이 이야기를 통하여 자선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실천적 방법의 하나라는 것을 더불어 가르쳤습니다.

 

오늘의 독서 티모테오2서는 마지막 지시이야기입니다

죽음을 앞두고 있던 바오로도 티모테오를 가르쳤습니다

말씀을 선포하십시오. 기회가 좋든지 나쁘든지 꾸준히 계속하십시오.

 끈기를 다하여 사람들을 가르치면서, 타이르고 꾸짖고 격려하십시오.” 

인내심을 가지고 복음을 선포하라고 가르치며 용기를 주었습니다

나는 훌륭히 싸웠고 달릴 길을 다 달렸으며 믿음을 지켰습니다

 이제는 의로움의 화관이 나를 위하여 마련되어 있습니다

 의로운 심판관이신 주님께서 그날에 그것을 나에게 주실 것입니다

 나만이 아니라, 그분께서 나타나시기를 애타게 기다린 모든 사람에게도 주실 것입니다.”

 

인색하게 헌금하고 마지못해 자선하는 것이 근검절약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하느님의 몫을 하느님께 돌려 드리는 것에 인색하다면

과연 그리스도의 수난공로를 감사하는 주님의 제자일 수 있을까요?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누구든지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라야 한다.” (요한 12:24,26)



- 한상만 토마스 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