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1일 성 바르나바 사도 기념일 > 복음 묵상

백삼위 한인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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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6월 11일 성 바르나바 사도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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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백삼위 한인성당 작성일 : 2026-06-11 조회수 :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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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오가 전해주는 오늘 복음은 열 두 사도를 파견하시다이야기입니다

예수님께서 열 두 사도를 파견하시며 말씀하셨습니다

“가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 

병자를 고치고 죽은 이를 살려내고 마귀를 쫓아내고

하느님 나라가 다가왔다고 복음을 선포하라고 파견하셨습니다

오로지 복음 선포 한 가지에만 몰입하라는 뜻으로 아무것도 지니지 말고

편의를 추구하려고 한눈을 팔지 말라고 단단히 이르셨습니다.

 

오늘의 독서 사도행전은 안티오키아에 교회를 세우다이야기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복음을 선포했던 바르나바의 활동을 전해줍니다

안티오키아에 도착한 바르나바는 하느님의 은총이 내린 것에 대하여 기뻐하면서 

모두 굳센 마음으로 주님께 계속 충실하라고 신자들을 권고했습니다

“사실 바르나바는 착한 사람이며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었다

 그리하여 수많은 사람이 주님께 인도되었다.” 

성령께서 바르나바와 사울을 따로 뽑아 첫 선교여행을 준비시키셨습니다

“내가 일을 맡기려고 바르나바와 사울을 불렀으니, 나를 위하여 그 일을 하게 그 사람들을 따로 세워라

…그래서 그들은 단식하며 기도한 뒤 그 두 사람에게 안수하고 나서 떠나보냈다.”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바르나바와 사울은 복음 선포에 몰입했습니다.

 

오늘 기념하는 사도 바르나바는 키프로스 출신이며 그 이름은 요셉이었습니다

성령 강림 직후 개종한 그는 모든 재산을 팔아 봉헌하고 바르나바라는 이름을 받았습니다

그는 ‘위로의 아들’이라는 뜻의 바르나바라는 이름에 걸맞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헌신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봉사했습니다

그는 새로 개종한 바오로를 도왔고, 그와 함께 첫 선교여행에 동행했습니다

전승에 의하면 그는 60년경 키프로스에서 순교했습니다.



- 한상만 토마스 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