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예식에서 우리는 예수님께서 파스카의 신비를 완성 하시고자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것과

그분의 수난과 죽음을 동시에 기념합니다.

오늘 사제가 축복한 성지(聖枝)는 내년 재의수요일 전주일까지 십자고상에 끼워 잘 보관하십시오.

성삼일

성주간은 주님 수난 성지주일부터 성토요일까지의 한주간을 말합니다.

특히 성삼일(목, 금, 토)은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을 묵상하는 교회의 전례주년 가운데 가장 경건한 시기이므로

그어느때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겠습니다.

◈ 성삼일(The Easter Triduum) 전례

● 성 목요일 주님만찬 저녁미사: 3월 28일 오후 8시(밤 10시부터 수난감실 성체조배)

● 성 금요일 주님 수난예식: 3월 29일 오후 8시(오전 6시까지 수난감실 성체조배)

수난예식에 앞서 오후 3시에 야외14처에서 전신자 십자가의 길을 바칩니다.

● 성 토요일 부활 성야미사: 3월 30일 오후 9시

* 배론 청년회에서 부활초를 판매봉사합니다.

◈ 부활 대축일 미사(3월 31일): 오전 9시 30분, 오전 11시

◈ 사순절 희생 애긍봉투: 성 목요일 미사중에 봉헌합니다.

◈ 27일(수) 저녁미사후 마지막 판공성사를 드립니다.

*고해사제: 이성주 프란치스코 신부님